자유게시판

농사는 힘들다. 몸살이 나도 땀흘리고 일하니 씻은드시 나쌋다.오늘비가 사살와서...

작성자
csyy1
작성일
25.10.03
조회
131
농사는 힘들다. 몸살이 나도 땀흘리고 일하니 씻은드시 나쌋다.오늘비가 사살와서 사무실에일찍나와서 소파에 누어있다가 지난일이 생각이나서 또 적어본다. 딱 11년전의 일이다.

호순이가 4살아래인 미국인 껌딩이 James 와 사는것이 가끔 울화가 치민다. 갑짜기 Seatle 에 사는 호순이에게 전화를 건다. 물론 예고도 엄시.
껌딩이 하고 사니 그리 재밋나? , 호순이는 말엄시 가만이 있다가 사람이 점잔치 못하게...올가을에 나갈테니 기디리 보라.

영환이도 가난때문에 월남에가서 전사를 했고 호순이는 내가 받아들일수가 없어니 하얄리야부대 James 와 결혼하여 Seatle 에서 살고 있다.11년전 10월쯤 14일경에 해운대에서 만났다.14년만에 만나니 나이가 50이 넘고 얼굴이 여 엉 늘거보이고 좀 안되였더라.호순이가 너는 아직도 질투심있게 시부리는걸보니 혈기가 왕성한것도 같네.
죽은 우리엄마는 아직도 너를 내남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끼다.나는 영환이를 더 좋아했고 우리엄마는 너를 아들처럼더 좋아 했데이.
그럴끼이다.내가 너거 엄마를 억수로 많이 도와 주었다.생각이 나는것은 너거 엄마가 부전시장에서 칼치나 고등어 장사를 한다고 할때 내가 무거운 고기 상자를 팔고 남은것을 너거집까지 거의 매일 들어주곤했다.심부럼도 해주고 해운대에서 아이수께끼 장사를 하면서 팔고 남은것있어면 너거엄마한테많이 갖다주었다.

어이, 이거생각나나,내가 아르바이트로 해운대서 아이수 께끼 장사를 하다가 팔다가 남은거 8개를 너거집에 가저가서 너줄려고 뚜껑을 열어보니 다 녹아버려서 막대기만 남아서 너거 엄마가 웃어워죽겠다고 하여 나는 챙피해 죽겠더라,

나도 생각나지, 너는 어릴적부터 의리의 사나이야.

담날 아침창문을 여니 맞은편이 달맞이동네 어릴대 보리밭과 호박밭이 많이 있던동네가 많이 변해보였다.백사장을 보면서
Sun Of Jamaica 를 둘이서 흥얼거렸다.밤세도록 옛날 야기로 하고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삐치기도 하면서 잠잘시간이 부족했다.호순이는 엄마가 임신중에 아버지가 원양어선에서 실종이 되여 아버지 얼굴도 모른다.몸이 약해서
빼빼마르고 눈은 항상 충혈이되여 별명이 토끼눈깔이라고도 했다.

1주일내내 약을 한꺼번에 6알씩이나 먹고 배와 옆구리가 살살 아푸다고 했다.불상하게 보였다.

아침은 1주일내내 간단한 일식을 하고 백사장에 나와서 앉아서,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중에

Suddenly she cried with tears, I wanna live here with you, but I'll have to leave , You annd Yung hwan are
in my mind forever to death.

Doya think our meeting from now on is cheating,? Answer in 5 second

나는 순간적으로 대답을 못해서 좀 기다렸다. 호순이는 나보고 빙신같은놈, 배신자 라고 했다.
물론 어릴적부터 기억으로 5~7살때에 호순이 영환이 나는 홀랑벗고 여름에는 목욕도 하고 물장난을 치고 했으니
그리고 잊을수없는 관계니 호순이 딴에는 Cheating 개념은 생각을 하지 않는것같더라.

호순이, 너는 바람같이 살고 간다,
왜? 무슨 뜻?
바람은 행복 불행 모두를 남겨두고 떠나니까.
병신, 시를 쓰네.

김해 공항에서 By 한후에 1년도 채 못되여
As soon as I picked up the phone from Seatle.
this is 
전체 0

전체 2,2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232
로마공항에 소매치기범 우굴덕실거린다.
운영자 | 2025.11.17 | 추천 0 | 조회 29
운영자 2025.11.17 0 29
2231
청송 토지가격이 대폭락할듯함.
운영자 | 2025.11.15 | 추천 0 | 조회 39
운영자 2025.11.15 0 39
2230
Take a rest
운영자 | 2025.11.14 | 추천 0 | 조회 40
운영자 2025.11.14 0 40
2229
나는 이재명이가 그리 실치는 안타.
운영자 | 2025.11.13 | 추천 0 | 조회 90
운영자 2025.11.13 0 90
2228
청송읍 매물이 많이솓아지고있다.
운영자 | 2025.11.11 | 추천 0 | 조회 101
운영자 2025.11.11 0 101
2227
청주시내 빌딩도 가격이 폭락을 했다.
운영자 | 2025.11.09 | 추천 0 | 조회 124
운영자 2025.11.09 0 124
2226
"Life is like wind"
운영자 | 2025.11.08 | 추천 0 | 조회 110
운영자 2025.11.08 0 110
2225
썩어버릴고구마 나누어주버리자.
운영자 | 2025.11.08 | 추천 0 | 조회 121
운영자 2025.11.08 0 121
2224
귀농초보들, 토질을 잘보고 땅을 매입을 해야된다.
운영자 | 2025.11.06 | 추천 0 | 조회 161
운영자 2025.11.06 0 161
2223
농지값이 폭락할듯함
운영자 | 2025.11.05 | 추천 1 | 조회 186
운영자 2025.11.05 1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