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국어 고등학교( 대원이나 국제 외국어학교)학생들이 영어 웅변이나 영어로 말하기나 듣기를 하는걸 보니 정말 놀랍게도 잘 하더라. 그 학생들이 자랑스럽기도 하더라.
중고등 학생들이 미국 유학도 가질 안코 그렇게도 영어를 잘 하는걸보니 참 신기도 하더라.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대치동 D 초등학교 에다니는 5학년 여자 아이의 영어 학원 가방속을 살펴 보았다. 그 속에는 토플(TOEFL) 리딩, 토플 문법, Vocabulary 2200 , 그리고 영문 소설책, 대학노트 등 어른들도 들고 댕기기가 어려운 무게 10 킬로
가방을 캐리어로 끌고 댕기더라. 당연히 초등생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로 끌고 댕기고 있다. 어떤 아이들은 TEPS 나 SAT(미국대학 입학 자격시험)에관한 서적을 넣고 학교 정규 수업을 마치고 영어 전문학원으로 간다.

Debate 라고 하는 토론식 영어 수업을 하는 학원도 가야 되고 ... 대치동의 초등학교 5 학년은 특수 목적 학교에 가는것이 꿈이고 희망이니 TEPS 점수 850~ 900 점은 되야 하니 잠자는 시간 외에는 영어에 매달려야 된다.
하루에 잠은 4시간도 못자고 커피를 하루에 10 잔 이상을 마시면서 영어 공부를 해야 된다니 참 안타까울뿐이다. 우리 어릴때와는 천지 차이가 난다.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가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을 할수 있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옛날에는 초등 학생때는 영어 영자도 몰랐고 중학교에가서는 abcd 부터 배워서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도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사람들도 많았는데 요즘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TOEFL, SAT, vocabulary 2200 , Debate 학습등을 한다니
나는 쇼크다. 이렇게까지 조기 영어교육을 시키고 받는줄은 전혀 몰랐다..

현대인들은 영어는 반드시 배우고 잘해야 된다. 영어가 바로 상식이고 교양이고 경쟁력이다. 어느 단체에 가더라도 영어 실력이 없고 영어를 틀리게 쓰면 출세에 지장이 있고 그사람을 한수 아래로 보여진다.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영어 실력이 있어면 상대의 실력을 파악할수 있고 또 상대가 영어 문자나 단어들 바르게 사용하는지를 알수있다.

이 내용은 주간 동아 1월 8일자 5학년 10 Kg 캐리어... 영어가 뭐기에 를 읽고 느낀점을 썻다. --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