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죽은사람 바로 밑에서 하루밤을 잤다.

작성자
csyy1
작성일
25.10.03
조회
4
대략 20년전에 잠실 5동 517동 1307 호에서 산적이 있다. 어느날 새벽에 병원차가 소리를 내더니 잠잠했다. 아침 8시경에 출근을 하는데 갱비실앞에서 떠들썩했다.갱비 아저씨한테 와그라요하니까, 1407 호 에서 사람이 죽어서 병원차로 실어나갔다고 했다.위암으로 고생하다가 죽었는데 전날저녘에 여자 친정집에서 무슨일이 생겨서 암환자인 사람만 남겨두고 애들과 죽은 사람의 처와 모두친정집으로 가서 암환자 혼차서 임종을 하게 된것같았다.

진작에는 아무른 생각도 몬했는데 몇일후에 가만히 생각하니 섬뜩하고 아파트에사는것이 안조케 느껴지더라.
그아파트 구조는 똑같에서 나의 침대 바로위에 윗집의 침대가 있다.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가만히 보고 생각하면 con' 뚜께가 불과 20 센치 밖에 안되니 암환자 바로 밑에서 내가 매일 잠자고 죽은자 바로 밑에서 하루밤을 잔것이 된다.그후로는 아파트는 편리하기는 한데 바로 위에서 똥오줌을 안 싸는지 무슨 지랄을 안하는지 나, 원참!! - 아리랑 -
전체 0

전체 2,2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226
New "Life is like wind"
운영자 | 00:46 | 추천 0 | 조회 7
운영자 00:46 0 7
2225
New 썩어버릴고구마 나누어주버리자.
운영자 | 00:30 | 추천 0 | 조회 6
운영자 00:30 0 6
2224
귀농초보들, 토질을 잘보고 땅을 매입을 해야된다.
운영자 | 2025.11.06 | 추천 0 | 조회 64
운영자 2025.11.06 0 64
2223
농지값이 폭락할듯함
운영자 | 2025.11.05 | 추천 0 | 조회 61
운영자 2025.11.05 0 61
2222
고구마 120 박스 거의 다팔았는데
운영자 | 2025.10.31 | 추천 0 | 조회 85
운영자 2025.10.31 0 85
2221
고구마를 팔았는데...
운영자 | 2025.10.29 | 추천 0 | 조회 72
운영자 2025.10.29 0 72
2220
고구마 캐는데 ㅈ 빠젓다.
운영자 | 2025.10.28 | 추천 0 | 조회 54
운영자 2025.10.28 0 54
2219
넘처나는 사과밭
운영자 | 2025.10.27 | 추천 0 | 조회 65
운영자 2025.10.27 0 65
2218
김현지는 거물간첩이다.
운영자 | 2025.10.21 | 추천 0 | 조회 66
운영자 2025.10.21 0 66
2217
unforgetable song never ever, in the world
운영자 | 2025.10.16 | 추천 0 | 조회 85
운영자 2025.10.16 0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