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수 윤향기, 복희 의 어린시절을 보고...

작성자
csyy1
작성일
25.10.03
조회
71
조금전에 TV 조선에서 옛날의 가수 윤향기와 윤복희 의 어린 시절을 보았다. 윤향기가 말하는데 10 살 전후에 조실부모 하고 청계천의 거지 생활을 하면서 죽다가 살아난 야기를 하더라. 5~60 년전의 청계천에서는 굼주리는 껄뱅이들이 북한의 꽃제비들 같이 먹을것을 주어 먹고 그것도 못먹는 애들은 굴머죽고 청계천 더러운 개울 가에서 굴머죽은 시체들이 이리저리 나딩굴고 있었다 카더라. 윤향기는 청계천 에서 꿀꿀이 죽을 파는데서 사먹을 돈이 없어서 동생 복희와 꿀꿀이 죽냄새를 맡을려고 그 주위에 있다가 동생이 배고파서 울면서 오빠 저거 먹고 싶다고 해도 그저 냄새만 맡고 길거리에서 배추 시래기를 주어 먹었다고 했다.

그당시 서울만 그렇게 가난한 것이 아니고 부산의 우리 어릴때도 청계천 껄뱅이 못지 안케 배고파서 죽다가 살아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나는 지난 날의 가난함을 야기를 좀처름 안하는데 나이 10 살전후의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사연이 있는데....., 나도 윤향기 남매 못지 않게 어렵게 살아 나왔다. 어릴때 부산 가야동에 몇년을 산적이 있었는데 아마 10 살 전후였다. 구체적으로 모두 생각이 나지만 그당시에는 5일만 굴머면 죽는다고 했다. 나와 내 여동생은 3일을 굼는게 보통이였다. 배가 넘 고푸면 일어날 힘도 없이 몸이 땅 바닥속으로 들어가는 느김이고 눈에서는 별이 날라 댕기고 3일재 는 의식을 이러 버린다.그때 누가 깨우지 안어면 바로 굴머 죽는다. 내 여동생이 여러번 내가 죽어가는데 일어켜서 죽 같은걸 먹여서 살려 내곤했다.
언잰가에 내동생이 이상하게도 한달 가까이 똥을 누지 않는것이다. 먹는것은 나와 비슷 했어나 나는 2~3일 정도에 똥을 누는데 나는 좀 걱정을 했지만 먹을 것도 없는데 병원에 갈 돈은 크녕 약방에서 약 사먹을 돈도 없었다. 학교도 댕길수도 없는 형편인데 나이가 10 살 전후 쯤인가 나는 여동생이 넘 걱정이 되여 동생을 데리고 가야동 시장에 있는 무슨 병원에 같이 데리고 가서 우리 동생인데 한달이 넘었는데 한번도 똥을 못누었다고 하니 그 의사가 내장이 꼬인데가 변비가 만성이라고 하더니 주사도 맞고 관장을 시켜야 되겠다고 했다.

그르나 병원비는 10 원도 없이 의사한테 주사놓고 관장을 시켜서 고처달라고 했다. 약 20 분후에 얼굴이 창백하여 나오는데 이제 괜찬나 하니 갠찬타 했다. 그래서 동생보고 니는 빨리 집에 올라 가라고 하여 의사 안볼때 내가 문을 열어주고 동생만 집으로 보냈다. 동생은 후련하게 잘 치료를 했는데 치료비가 없어서 조마 조마한데 의사가 치료비를 달라고 했다.
나는 더듬거리면서 지금 돈이 없는데 담에 주면 안되능교 하니 그 의사는 그때부터 나를 때리기 시작하여 1 시간 넘게 두둘겨 패는 것이다. 실큰 얻어맞고는 그의사가 우리집으로 가자고 하여 그의사가 내 목털미를 잡고 우리집으로 가자고 하여 집에 와보니 스러저가는 판자집(하꼬방집)에 내 여동생만 누워있어니 , 그 의사는 나를 또 얼굴과 다리를 차고 때리고 한참 하더니 가야 파출소에 끌고 가는것이다. 동생은 호롱불도 없이 캄캄한데 울고 있고 나는 멱살 잡혀서 가야 지서로 끌려갔다. 기억으로는 담날 새벽 4시에 집으로 돌아 왔을것이다. 가난은 정말로 수치시럽고 챙피 해서 아무 한테도 야기 하기실은데. 조금전에 윤향기 남매가 어릴적에 조실부모 하고 나와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낸것 같아서 나도 생각하기도 시른데......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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