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3시경에 얼음골에 가족과 함께 놀러갔다. 도착하자마자 관관뻐스로 온 사람들이 수십명이 술을 퍼먹고 확성기로 노래를 부르고 귀가 째지도록 시끄러웠다.다른 피서객들은 시끄러워서 주위만 빙빙돌다가 가버리곤 했다.
어느용기있는 사람이 그 몰염치한들에게 제지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말라고 하니 오히려 여러명이 둘러싸고
폭언과 위협을 가하더라.자기들은 5만원을 주고 1일 세를 얻어서 노는 데 야,***,말이많아 하면서 밀처내는것이디.
주위의 사람들은 멍하니 처다보고있고 자기 부인인듯한 50대후반 여성은 다른사람들은 젊잔게 가만이 있는데,왜 그리 별나게 그르느냐고 하더라.그 별난사람(?)은 화가나서 그의 핸디폰으로 112에 신고를 하는것같았다.그리고 10분기다리는중에 고성방가꾼들의 동행인들에 위협에 불안을 느껴 승용차에 가족을 실고 청송읍방향으로 사라젔다.신고후 약 20여분이지나서 경찰차가 왔다.
그때는 고성방가꾼들이 철수하고 뻐스에 타고 있었다.경찰은 주위를 살피면서 별일이 없는듯 생각하고 돌아갔다.
어느곳에서온 관관객이지는 모르나 연새가 50에서 70정도이던데 관광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지.그리고
그용기있는 사람에게 아무도 돔을 주지않는 주위의 사람들, 첫째 나부터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