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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방학이라고 손자 손녀들이 몰려와서 놀던중에...

작성자
csyy1
작성일
25.10.03
조회
98
작년여름 방학이라고 손자 손녀들이 몰려와서 놀던중에
서울 국민학교 5 학년인 손자에게 집 바로 뒤에 수박에 물좀 주고 오라고 했다. 가뭄이 들어서 수박 잎이 말라서 안되겠더라.
그 담날도 주고 또 그담날도 주고 몇일 동안에 계속 주라고 했다. 우리 착한 손자는 계속 수박에 물을 주었다고 했다.
수박 크기는 참외 만했는데 이제는 따서 먹을 때가 되여 내가 수박한테 가서 따려고 보니 너무 말라서 시들어 거의 다 죽어가고 있었다.

이상한데 물을 하루에 한번씩 주었는데 왜 말라 죽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손자 에게 다그처 야 일마, 너 수박에 물을 주었나 안주었나 고 다그첫다.
할아버지, 수박에 매일 한번씩 많이 주었어, 정말이야.
그런데 이자슥아, 수박이 왜 말라 죽노 이기야.

모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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