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난주말 총회모임을 끝내고 회원칭구들과 멀티 영화관에서 연평해전을 보았다.
너무 시시하고 시간이 아까 왔다. 남북 해군의 전쟁 장면은 영화 촌놈들에게 좀 그럴듯하게 할려고 검댕이 피칠갑을 하고
소총이나 기관포를 쏘대고 하지만 정치적인 내용은 전무하였다.

그 전투에서 6 명이나 전사를 하고 20 명이나 팔다리 빙신을 만든 빨갱이 역적 김데중을 포함 빨갱이 역적 5 인방에 대하여는 한마디도 없어 부렀땅게로.
나는 첨부터 한국영화나 TV 는 저질이라서 제작비는 10원도 안들이고 울고 불고 또 슬픈 감정을 쥐어 짜내려고 하는 졸작을 거의 보지않는다.
내가 연평해전 감독이라면 영결식장면과 빨갱이 대중이가 일본 천황에게 큰절을 하는 장면을 번갈아 내보냈을것인디. 참, 아십었땅께로.

점심을 먹고 그 멀티 시어트(Multi theater) 에서 터미네이트 제네시스를 또 보았다. 터미네이트 5 에 해당하는 이영화는 영화를 봐도 시간이 아깝지 않다.
미래 과학 공상 영화지만, 시간 보내는데는 좋다.
영화 타이타닠, 글래디에이트, 브래이브 하트 등 영화는 함보는데 10 만원해도 안 아까븐 진짜 좋은 영화다.